강남구 양재동 / 사무실 임대 / 대로변 대형 평수

안녕하세요. 오렌지 부동산 중개법인 김우형 과장입니다.

강남 여러 지역 중 양재동은 대형 평수 매물이 드물게 나오는 곳이라 양재동 대형평수의 사무실은 항상 귀하게 생각됩니다. 그럼 저와 함께 천천히 살펴보겠습니다.

내방 고객이 많은 임차사 또는 업종/업태에 따라 특별하게 대로변의 사무실만을 찾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해당 사무실의 건물은 북도로의 접한 건물에다가 전면에는 건물 하나 없는 양재천이 흐르고 있어 전망이 우수한 입지입니다.

포이사거리에서 한눈에 보이는 동원산업빌딩과 삼호물산 빌딩은 이 주변의 랜드마크로 주변에서 가장 높아 보이는 빌딩입니다. 건물을 이용하는 임차사들 또한 오랜 기간 동안 사용하면서 외부에서 보이는 임차사 이름이 쉽게 바뀌지 않아 더욱 사람들 뇌리에 깊게 자리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용면적 66평의 바닥면적이 반듯하며, 업무 홀을 기준으로 룸 5개가 배치된 사무실 구조입니다. 더불어 싱크대가 마련되어 탕비실로 활용할 공간에서 편히 식기세척 및 남은 음료 처리 등을 할 수 있어 깔끔한 내부 사무실의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룸에는 전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리창이 넓게 설치돼 있고, 막힘없이 보이는 전망은 답답함 없이 실내 근무를 보실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기존 임차사는 퇴실한 상태로 사무실은 깔끔하게 비워져 있어 새로운 임차사가 바로 입주 가능한 조건입니다. 중앙 냉난방으로 보일러 장치를 별도로 설치할 필요 없이 자유롭게 온수 사용이 가능하며 유지관리비가 전혀 들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듯한 바닥면적 내부에 건물 기둥들이 없어서 전용면적을 100%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점은 사무집기의 배치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 그렇지 못한 사무실을 임대하는 것보다 임대료를 크게 절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건물 1층에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카페테리아와 로비가 있습니다. 건물 관리인이 2교대로 경비를 봐주시며 지하주차장에는 따로 주차관리인이 상주하셔서 건물 안팎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건물관리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양재동에 위치한 사무실들은 일반적으로 비교적 저렴한 임대료를 나타냅니다. 특히나 테헤란로 및 도산 대로의 대형 평수 사무실들은 비싼 임대료가 책정되고, 건물 측은 입점하는 임차사를 가려 받을 정도로 공급보다 수요가 넘치는 곳이라 그렇습니다.

그에 비해 이곳 양재동의 매물은 가성비 있는 임대료에 해당 사무실은 프라임급 사무실의 로비, 건물관리 등을 자랑하고 있어 굉장히 메리트 있는 점을 말씀드립니다.